‘관악 별빛 축제' 12월 14일까지 3주간 열려
별빛내린천에서 포토존, 매주 수~ 일요일 수변무대 릴레이 거리공연,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관악구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 ‘관악 별빛 축제’를 11월 23일(화)부터 12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
3주간 열리는 ‘관악 별빛 축제’는 신림교에서 봉림교 사이 별빛내린천 220m 구간에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등 총 6개의 테마존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12월 12일까지 ‘별빛 놀이터’를 진행,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가 및 단체와 협업해 공연 이벤트의 폭을 넓히고, 청년·신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1일 4팀 40분씩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릴레이 거리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캘리그라피,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참여형 이벤트와 지역 상권 소비촉진을 위한 ‘별별 소비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근마켓과 ‘별빛 신사리 상권’에서 이용 가능한 2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근마켓 앱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9월 관악구와 당근마켓,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체결한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의 결과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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