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장기 비대면 태권도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제23회 관악구청장기 비대면 태권도경연대회가 지난 11월 6일(토) 관악구태권도협회(회장 윤성국) 유튜브채널(서울특별시 관악구태권도협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대회 종목으로는 ▲공인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단체전) ▲높이뛰어차기(개인전) ▲스피드발차기(개인전, 단체전) ▲시범발차기(개인전) 등 5개 종목으로 대한태권도협회 경기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비대면 대회는 지난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일간 2,006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각각동영상촬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영상을 개회식 당일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관악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23회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종식기원>을 슬로건으로 처음으로 비대면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시국에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 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준 의미 있는 대회가되었다.”고 자평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비대면 태권도대회 또한 다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하며, 하루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다음 대회는 넓은 체육관에서 동호인 여러분들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학규 관악구체육회장은 “본 경연대회가 관악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태권도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관악구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관악구태권도협회)을 통해 개회식을 시청할 수 있다.
관악구체육회
재창간 3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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