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온라인 교육 실시
관악구가 서울 교통문화교육원 개인택시 예비사업자와 지역 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송출하고, 채팅을 통해 양방향 실시간 의사소통하며 진행된다.
개인택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교통문화교육원에서 구 보건소 응급구조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응급구조 시 안전 수칙, 성인 심폐소생구조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어플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시간은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홈페이지(운수종사자교육▷교육신청▷신규교육비대면신청)를 통해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 내 보육교사 20명을 대상으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외부강사가 상설교육장에서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 영유아 대상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론에 대해 교육하고 개인별로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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