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중앙도서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관악문화재단 관악중앙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문학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의 문학의 향유와 창작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관악구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될 정명섭 작가는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고,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받는 등 현재 역사, 추리, 좀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02-828-5700)
관악중앙도서관은 ‘STORY IN MY LIFE’, ‘상상’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웃기웃’, ‘책벅책벅’ 등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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