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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비 지원 요구돼
생활예술동아리 활동비 지원과 함께 등록제 운영으로 동아리 간 네트워킹 지원해야
기사입력  2021/05/26 [16:37] 최종편집   
▲생활문화동아리 소속 회원들의 온라인 공연 장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비 지원 요구돼

생활예술동아리 활동비 지원과 함께 등록제 운영으로 동아리 간 네트워킹 지원해야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처럼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비 지원 통해 활성화 시켜야

 

관악구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구비로 활동비를 지원하고, 등록제를 실시한 것처럼 생활예술동아리도 구 차원에서 활동비 지원과 등록제 실시가 요구된다.

 

 

구는 지난 2012년 독서동아리 활동비를 구비로 편성하고, 2013년부터 신청 동아리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한 동아리 당 최대 5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11월부터는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실시해 관내 거주하는 5명 이상이 월 1회 이상의 정기모임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한 독서동아리에 대해서는 동아리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동아리 운영방법이나 독서토론을 지원하며,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동아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가를 양성한 후 독서동아리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등록제를 실시하여 각종 지원에 나선 결과 2014년 등록제 실시 당시 등록독서동아리 수는 58개였으나 36개월 남짓 지난 2018년 집계 결과 555개로 나타나 그 성과를 입증시켰다.

 

 

관악구가 구 차원에서 독서동아리를 활성화시켜내고 체계화시켜 낸 것처럼 앞으로는 생활예술동아리에 적용하여 생활예술동아리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생활문화 향유가 아닌 참여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관악구는 서울문화재단이 선정한 생활예술매개자 2명의 활약으로 지난 2017년 관내 생활예술동아리 46개를 발굴하고 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해 정보를 전달하고, 각 동네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를 개발하고, 동네 문화예술 지도를 작성하는 역할과 함께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왔다. 생활문화활동가들은 20211월 현재 272개의 생활예술동아리를 발굴해냈고, 지역 내 생활예술동아리와 생활문화공간을 소개하는 인터뷰, 생활문화지도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해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예산지원 공모사업과 지난 2019년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의 공모사업 유치로 가능했다. 이제는 관악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생활예술동아리 육성에 나설 때이다.

 

 

관악구가 매달 1회 이상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일정 인원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등록시켜 활동비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공모를 통해 생활예술동아리 활동비를 지급해야 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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