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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점포 무료 개선사업 인기 높다!
소상공인과 예술가 동시 지원하는 ‘아트테리어’ 사업, 올해 19억 원 투입 서울지역 최대 규모로 확대
기사입력  2021/05/12 [18:13] 최종편집   

 

 

▲ 점포 아트테리어 사업 후 전경 

 

소상공인 점포 무료 개선사업 인기 높다!

소상공인과 예술가 동시 지원하는 아트테리어사업, 올해 19억 원 투입 서울지역 최대 규모

소상공인 점포 465개소에 지역예술가 140명 투입, 전통시장 점포 615개소에 돌출간판 개선사업 

 

예술과 인테리어를 접목한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고은미 소상공인정책팀장은 지난해는 당초 100개소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는데 148개 점포가 아트테리어 사업을 신청할 정도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서울지역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9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소상공인 점포 465개소를 대상으로 140명의 지역예술가를 투입해 점포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2019년부터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관악구는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1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구는 지역 내 수요에 부응하고자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해 15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9억 원을 마련했다.

 

 

올해 아트테리어 사업비 19억 원의 규모는 2019년 예산 24,750만 원, 2020년 예산 46,100만 원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최대 규모이다. 사업 규모 또한 2019년에는 점포 54개소, 청년예술가 22명을 지원했고, 2020년에는 점포 144개소, 지역예술가 40명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점포 465개소, 지역예술가 14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 3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양지연 주무관은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역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 점포개선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아울러 점포개선사업에 수반되는 간판제작이나 로고제작 등 관련 업체 수요까지 증대시키는 등 여러 대상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점포 아트테리어 후 전경


점포당 150만원 이내 지원

 

고은미 팀장은 점포 개선사업은 예술가 성향에 따라 결과물이 다를 수 있다, “한 명의 지역예술가가 3~4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당 150만 원 이내의 재료비를 투입해 예술적 감각으로 점포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트테리어 사업이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사업에 참여한 점포주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점포개선사업이 전액 무료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그동안 몰라서 신청 못 했던 점포들의 참여가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양지연 주무관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악문화재단 추천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집중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특히 올해는 점포 465개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내 점포 615개소의 돌출간판을 통일된 간판디자인으로 교체하기 위해 점포당 2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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