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오는 6월 4일(금)까지 서울청년포털 온라인 신청, 최종학력 졸업 2년 이내인 미취업청년 대상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들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추경예산 61억 원을 편성하여 오는 6월 4일(금)까지 취업장려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2년 이내인 만 19~34세의 관악구 거주 미취업청년이다. 현재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6월 4일(금)까지 관악구 홈페이지공고문을 확인한 후,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의 관악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심사 후 6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서울청년포털▶마이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청년정책과☎ 02-879-5931)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구직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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