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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 운영 재개로 주민과의 소통 나선다!
온라인 관악청 확대‧개편돼 구청장 직접 답변 요건 댓글 300명, 부서 검토기준 문턱 낮춰
기사입력  2021/04/26 [12:55] 최종편집   

 

▲주민들과 만나는 박준희 구청장 모습

 

관악청운영 재개로 주민과의 소통 나선다!

온라인 관악청 확대개편돼 구청장 직접 답변 요건 댓글 300, 부서 검토기준 문턱 낮춰

 

관악구 대표 소통 브랜드인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공간 관악청()’이 지난 413() 운영을 재개해 첫날 9명의 주민과 만남을 가졌다.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인해 멈췄으나,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고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청장 의지를 반영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관악청() ‘구청장과의 데이트는 일대일 원칙으로, 단체(집단) 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제한하고 기존 주 2회로 운영하던 것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런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민과 끝없이 소통하는 것이라며 관악청을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악청 운영 재개와 함께 지난 20197월 선보인 36524시간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을 확대개편했다.

 

온라인 관악청은 관악청(), 정책참여, 주민참여예산, 매니페스토&공약, 주민자치회의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65 직접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상운영이 어려웠던 관악청()’을 대신해 온라인 관악청()’을 통해 주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 관악청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12일 이후 매월 가장 많은 정책제안을 한 주민 5, 가장 많은 댓글을 단 주민 2명에게 5월부터매달 초, 관악사랑 상품권 1만 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나 온라인 관악청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 시 검토 기준 문턱도 낮췄다. 기존 주민 의견 제안 시 30일간 30명 이상의 공감요건을 충족해야 부서에서 검토하던 기준을 10명으로 조정하고, 관련부서의 답변 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켰다.

 

또한, 제안된 내용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요건을 댓글 1,0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낮췄으며, 기존의 딱딱한 정책의견수렴코너명을 관악구가 묻습니다!‘로 변경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관리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협치관악코너를 온라인 관악청으로 일원화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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