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폐회 후 개원 30주년 기념사진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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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임시회 5일간 회기일정 폐회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5건 안건 처리
관악구의회가 지난 4월 12일(월) 개회하여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5일간의회기 일정을 마치고 4월 16일(금) 폐회했다.
이번 제27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긴급 개회되었다.
길용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92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 예산안이, 지역경제의 회복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편성되었는지 의원님들께서는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악구청 선현철 기획경제국장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중 일부인 92억 2천 7백만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일반회계 주요 세출사업을 편성했다”며,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원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중점을 둔 최소한의 추경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의한 코로나19 피해계층 대상 위기극복 재난지원금과 정부 추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근로사업의 구비 부담분 등 필수경비만 계상하였다”고 밝혔다.
관악구의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소관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을 심사했다.
재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명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박영란, 부위원장에 곽광자 의원이, 위원으로 김순미, 민영진, 송정애, 이기중, 장현수, 주순자, 표태룡 위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임시회에는 표태룡, 이상옥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이 상정되었고,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이기중, 박영란 의원, 제2차 본회의에서 이기중 의원이 신청하여 발언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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