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
관악구의회, 3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관악구의회는 지난 3월 29일(월)부터 오는 5월 4일(화)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시작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임춘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에는 임춘수 대표위원과 함께 신동현 전 구의원,조기완 전 공무원, 유영기 세무사, 한태경 회계사등이 참여한다.
임춘수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각 부서별로 제출된 증빙자료를 토대로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재정운용성과 등을 꼼꼼히 살펴 내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상이 되는 관악구의 2020 회계연도 총 세입은 1조 2,092억원, 세출은 1조 474억원이며, 잉여금은 1,618억원이다.
향후 결산검사 일정으로는 4월 27일까지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5월 4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한다. 제출된 의견서를바탕으로 5월에 열릴 제276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춘수 대표위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에게 힘든 시기였다”며, “예산이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관성적으로 낭비된 곳은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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