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50명 모집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등 대상 3월 26일까지 모집,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 제공
관악구가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금)까지 ‘2021년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50명을 모집한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지난해 3월 인증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8세~만 18세의 아동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모니터단 활동을 펼치게 되며 ▲아동권리 탐색 및 실천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과정 UCC 제작 등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도 함께 인정되며, 연간 우수 활동 단원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모니터단 지원을 원하는 아동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ginegi@ga.go.kr)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02-879-6173)
김정혜
재창간 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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