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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110역 일대 ‘청년주택’ 몰려온다!
역세권 청년주택 413세대, 콤팩트도시 공공임대 21세대, 맞춤형 임대주택 13세대
기사입력  2021/03/24 [18:49] 최종편집   

 

▲대학동에 위치할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신림선 110역 일대 청년주택몰려온다!

역세권 청년주택 413세대, 콤팩트도시 공공임대 21세대, 맞춤형 임대주택 13세대

대학동 등 고시촌 일대가 청년들의 창업지역으로 거듭나며 청년주거공간 조성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 (가칭) 110역 일대가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해 역세권 활성화사업, 맞춤형 임대주택 등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몰려올 예정이다.

 

신림선 110역은 아직 역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최근 역명에 대해 이의제기에 들어간 숯고개역과 역명이 확정된 관악산역 사이에 있다. 110역 일대는 삼성동, 서림동, 대학동이 인접한 지역으로 일명 고시촌이라 불려진 곳이다. 역 주변에는 삼성동시장을 비롯해 신성초등학교, 대학동주민센터, 녹두거리 등이 있다.

 

 

이곳 신림선 110역 일대에 최고층 건물이 세워진다. 먼저 대학동 내 신림동 240-3번지에 연면적 32,088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르면 3월 중에 착공돼 20239월 입주 예정이다.

 

 

대학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 등 총 413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지하 2층은 주차공간으로 조성되고, 지하 1~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3~지상 16층은 청년주택이 조성되고, 지상 2, 3, 6, 9, 12층에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대창고 등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킨다는 목표로 붙박이 가전과 가구가 무상으로 설치될 전망이다.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신림동 110-10번지에 연면적 16,229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근린생활 주거복합건축물이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 용도로 학원 등 교육 및 연구시설이 입주할 예정이고 그밖에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용적률을 상향시키는 대신 1,070m²를 기부채납 받아 6층에 호당 39m²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21세대를 조성한다. 관악구는 809m²를 기부 채납받아 7층에 청년창업벤처공간을 조성한다.

 

도전숙 맞춤형 임대주택

 

관악구가 SH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3번째 사업이 대학동에 대지면적 255에 지상 5층 건물로 건립된다. 대학동 미림여고 뒤쪽 산 밑에 위치하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5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관악구청 생활복지과 주거복지팀 관계자는 난곡동 청년주택, 미성동 예술인주택에 이어 이번 대학동에 건립하는 세 번째 맞춤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일명 도전숙이다라며, “난곡동 청년주택과 마찬가지로 지상 1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으로 7대 주차면이 조성되고,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에어컨 등 붙박이 가전이 무상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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