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집단시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악구가 지난 2월 26일부터 지역 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 따라 고령층 집단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662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 시행한다고 밝혔다.(☎02-879-7171,7159)
구는 3월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838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검사‧방역‧역학조사‧검역 요원 등) 42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백신 접종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인 만큼 접종의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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