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찾아다니는 ‘주민불편순찰팀’ 운영
관악구는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에 찾아다니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짐과 각오로 지난 3월 15일(월) 감사담당관 환경순찰팀의 명칭을 ‘주민불편순찰팀’으로 변경했다.
주민불편순찰팀은 구 전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요일별로 빠짐없이 순찰하며 주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계절별·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기획순찰을 실시하고, 현장 업무를 동반하는 사업 추진 시에는 특별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와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비하고 있다.
기획순찰은 공공시설 방역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유해요인, 공원 시설 안전,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및 위생, 자전거 이용시설, 공영 주차시설, 제설대책 점검 등 7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한 집중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보다 더 적극적이고 행정수요에 맞는 사전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악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