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 개최
관악구가 한국판 뉴딜 등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대처방안 모색 및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9일(화) ‘2021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경제, 환경, 복지, 교육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맞춤 일자리, 골목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모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등에 14억 원, ‘신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에 39억 원 등 총 109개 사업에서 19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총 48건을 수상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복지 분야 3관왕 수상 등 굵직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관악구의 정책성과가 주민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구는 2021년에도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과 행정혁신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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