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직원 격려 방문하는 박준희 구청장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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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장‧운영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 오는 2월 13일까지 4주간 연장 운영
관악구가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오는 2월 13일(토)까지 4주간 연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검사 장벽을 낮춰 지역 내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신림체육센터(난곡로58길 13)와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낙성대로3길 37) 2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구는 1월 16일 오후 6시 기준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통해 총 1만 90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7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은 평일 10:00~17:00, 토요일 10:00~15:00(일요일 미운영)이며, 매일 12:00~13:00는 미운영 방역 시간이다.
한편, 오는 1월 31일(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해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단,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일부 집합 금지된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카페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취식이 가능해지며, 교회도 전체 좌석수의 10% 이내에서 대면 예배를 허용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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