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단지 방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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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에너지 절약 실천마을 경진대회’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사업 일환, 오는 2월 15일까지 공모, 8개 단지 1,500만 원 인센티브
관악구가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사업인 에코마일리지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5일(월)까지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2021년 에너지절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공모·선정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아파트 11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실적과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실적,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등 에너지 절감 실천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8개단지에 1500만 원으로최우수 1개 단지에 500만 원, 우수 2개 단지에 300만 원과 200만 원, 장려 5개 단지에 각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한편,구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필수)‧수도‧도시가스 중 두 종류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연 2회 평가하여 절감률에 따라 1년에 최대 10만 마일리지까지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현금전환, 전통시장 상품권, 친환경 제품 교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에너지가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겪는 이웃들에게 기부하거나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879-6283)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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