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여러분께서 ‘매우 만족’하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동성입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서로가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더 큰 행복으로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경영환경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등 여러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만,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해였습니다.
특히 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며 많은 주민께여가공간을 제공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또 관악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도림천물놀이장과 얼음썰매장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문을 닫아야했습니다.
정상적인 시설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이해하고 협조해주신덕분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않고 2020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공단의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21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관악구청 종합청사와 보훈회관을 수탁하며더 많은 곳에서 관악구민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심기일전하여 구민 여러분께서 ‘매우 만족’하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이 재난이라 할지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곧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가족 모두 건강 잘 지켜내시고,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더 많이 표현할 수 있는 행복한 2021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동성/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재창간 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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