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관악구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 주민 여러분! 2021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0년 내내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서울시와 관악구도 눈물겨운 싸움을 지속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과 시민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다른 나라에 비해 방역과 경제 양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응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모두 우리 국민의 덕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금만 더 견뎌내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곧 3,4차 재난지원금과 전국민 백신, 치료제 공급이 시작됩니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를 이겨낸 나라로 기록될 것을 믿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흰 소’의 의미처럼 평화와 풍요로움을 일구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호시우행의 마음가짐으로 지난날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통과 혁신을 거듭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돌아보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 맡았던 운영위원장직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기획경제위원회로 담당 상임위원회를 옮겼습니다. 주로 벤처밸리, 예산부문을 담당하는 기획, 경제 분야입니다. 우리 관악구의 경제 발전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관악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전철 서부선 봉천동 연장 확정, 낙성벤처배리 조성, 전통시장 환경 개선, 관악로 지중화 사업, 국사봉 배수지 안전한 수돗물 공급, 안심 골목길 조성, 관악산 정비, 소상공인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여러분들의 사랑을 하나라도 더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무조건 건강을 지키며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의연함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윤기 시의원
재창간 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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