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년 연속 혁신 우수 지자체 선정
관악구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6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2021년 상반기 중 정부포상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구는 5개 평가항목 12개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7기 핵심 정책 방향으로 ‘혁신’을 설정한 관악구는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스마트도시, 관악’과 ‘청년이 행복한 관악 청년 특구 조성’, 전국 최초 주민과 구청장의 소통공간인 ‘관악청’ 등 주민체감형 혁신 대표 사례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는 올해 다양한 행정혁신으로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동물복지 대상’ 등 잇달아 큰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4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