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 비대면 아침방송 시무식
관악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청내 아침방송으로 직원 및 구민들과의 소통·협치를 강조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본연의 맡은 바 업무 외에도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깜짝 간식이벤트도 진행했다.
간식이벤트는 아침방송 시간에 부서장 및 동장이 신년인사를 구청장 전자결재 메일로 송부하는 방법으로 1, 10, 20, 30, 40, 50번째 도착한 메일을 선정, 4개 부서, 2개 동주민센터가 간식을 받게 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로 관악구 역사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며 “이는 모두 열정적인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낙성대 임시선별진료소, 신림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 검사지원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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