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관악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과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최우수 보건소는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됐다.
관악구 보건소는 ▲장애인 및 가족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의료-복지 자원 연계체계 구축 ▲재활협의체 활성화 등의 목표를 세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의 1:1 집중관리, 가족 토탈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 등의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국가보건사업의 발전과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등록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문 재활 서비스, 조기적응/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꾸준하게 관리해 온 부분도 인정받았다.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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