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관악구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현장 운영 노하우 공유 및 현장전문가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0년 보건생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주제로 건강취약계층인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을 제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는 내소자 1:1 치료나 방문 재활치료를 제공했던 단편적인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보건·의료·복지·주거환경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중증장애인 재활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활드림팀’이 방문하여 문제와 요구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거쳐 근본적인 해결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관악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및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으로 올해 서울시 멘토 보건소로 선정되어 타구 실무자 교육 및 사업의 횡단적 전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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