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의원의 총선 핵심공약 ‘신림창업밸리’ 조성 가시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관악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지난 12월 16일(수)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관악구, 서울대학교, KT의 ‘관악구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서울대학교, KT는 공동으로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거점으로 하는 벤처창업 클러스터인 관악S밸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대학동을 기점으로 하는 ‘신림창업밸리’와 낙성대 인근을 중심으로 하는 ‘낙성벤처밸리’를 두 축으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벤처창업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악S밸리는 관악구에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마련하자는 취지이다.
정 의원은 올해 총선에서 신림창업밸리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학동과 서림동 일대에 창업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인력 연계·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신림창업벨리는 정 의원의 총선공약과 관악구, 서울대, KT의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협의가 만나는 교점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KT는 관악을 혁신창업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첫 번째 민간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KT의 ‘관악S밸리’ 사업 참여로 관악구 벤처·창업 클러스터 조성은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태호 의원은 “이번 협약은 관악을 인재의 요람에서 창업의 요람으로 만드는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중관촌과 같이 관악을 아시아 최대 벤처·창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구상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태호 국회의원실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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