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복지가족국 김연숙 국장, 복지정책과 김영학 과장과 직원들의 수상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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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부 복지행정 평가 3관왕 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평가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최우수상’,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구’...2021년 복지행정에서도 7대 추진 전략, 46개 세부사업 추진
관악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정부 복지행정 평가’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도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정부 복지행정 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도 ▲인적 안전망 확충 및 운영실적 ▲찾아가는 상담실적 ▲코로나19 극복 한시생활지원사업 지원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 우수구 선정에 이어 올해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며 복지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자치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2021년도 시행계획으로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 ▲활기찬 생활로 함께 누리는 든든한 노후 ▲건강한 가족‧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기반 조성 ▲커뮤니티 케어 등 7개 추진 전략, 46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으뜸복지 관악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2020년 정부 복지행정 평가 3관왕의 성과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선제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 모두의 값진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통합적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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