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수상
공공청사 공간 재구성 통해 ‘관악청’, ‘주민쉼터’, ‘문화공간’ 제공 등 좋은 평가 받아
관악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간복지 정책을 확산하고자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악구는 ▲청년 거주비율 전국 1위인 구 특성을 반영한 청년 문화공유 공간 ‘신림동쓰리룸’ ▲청년 창업 인프라 강점을 활용한 ‘낙성벤처밸리’ ▲도심 숲속 공간과 연계한 ‘유아자연 배움터’ ▲공동육아 나눔터와 열린육아 공간인 ‘관악마더센터 아이랑‘ ▲폐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마을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행복한 마마식당‘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조성, 주민에게 제공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공공청사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관악청’을 개소해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광장을 제공하였으며, 북카페형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무료 전시공간 ‘갤러리 관악’ 등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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