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페라 <마술피리> 12월 5일 개최
코로나 뉴노멀 시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K-Opera 시리즈 기획
관악문화재단은 연말 기획공연 시리즈로 12월 5일(토)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춰 3S(Simple, Small, Slow)로 기획한 K-Opera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
K-Opera <마술피리>는 오페라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원작을 단순화시켜 작품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다. 동시에 준비 없이 극장으로 온 관객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느린 템포를유지해 오페라의 전개를 따라가지 못한 관객을 배려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마지막 오페라인 <마술피리>를 국내 유명 성악가로 구성된 최정상 보이스 오케스트라인 이 마에스트리(I Maestri)가 참여하여 쉽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내용과 티켓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궁금한 사항은 예술진흥팀(02-828-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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