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남부연장과 신림선 북부연장 승인 환영!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오랜 숙원사업이 첫 발을 뗀 만큼 착공까지 최소 3년 이상 걸릴 향후 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사통팔달의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예산확충 등 제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서부선 민자 도시철도 사업이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1월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서부선 남부연장사업과 신림선 북부연장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관악구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정고시된 서부선 남부연장 사업(서울대입구역~서울대 정문)과 신림선 북부연장 사업(샛강역~여의도)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써 이번 승인으로 관악구를 종단하여 영등포, 여의도, 동작, 마포, 서대문, 은평까지 그동안 소외되었던 서부권 도시철도 운행권역이 크게 확대된다. 또한, 1·2·6·7·9호선과도 환승체계가 구축되게 된다.
다른 한편, 지난 11월 10일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의원은 2호선 신림~신대방역 구간의 철도 소음 관련 “그동안 낮뿐 만 아니라 밤까지 소음기준을 초과하여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변 주거밀집지역의 소음저감효과 증대를 위해서 소음감쇠기 추가 설치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송도호 의원은 또한 지난 11월 5일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와 11월 13일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감사에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위탁운영 승인, 관리감독 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지적했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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