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동, 한국야쿠르트 신림점과 협약 체결
월 15회 홀몸어르신 50가구에 건강음료 배달, 배달원이 안부확인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관악구 서림동주민센터가 지난 10월 30일(금) 서림동 이웃살피미, 한국야쿠르트 신림점과 함께 지역 내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배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배달사업’은 배달원들이 고독사 고위험군 홀몸어르신 50명의 복지지킴이가 되어 노인 고독사 예방 및 건강음료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월 15회(4개월) 홀몸어르신 50명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장기부재, 생활고 발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센터 또는 119신고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지역 현안에 밝은 서림동 이웃살피미는 지역 내 고독사 고위험군 홀몸어르신을 적극 발굴하여, ‘홀몸어르신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연계 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