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에서 숲 체험 운영
11월 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운영 예정,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관악구가 가을을 맞아 관악산을 찾는 유아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에서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요일)에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동 유아자연배움터(삼성동 산 58-20 일대)는 민선7기 ‘유아 자연 배움터 확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9월에 개장했다.
하늘을 향해 쭉 뻗어있는 메타세콰이아와 스트로브 잣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고, 배움터 바로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그야말로 자연 속 유아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이다.
곳곳에는 ▲그물놀이네트 ▲곤충호텔 ▲기차놀이 ▲달팽이놀이 등 다양한 숲 체험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온가족이 자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교육▷체험/견학)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다양한 미션과 함께 우리 가족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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