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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정책 대안 마련 간담회 ‘우리는’ 개최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과 LH 청년위원회 공동주최로 지역과 상생하는 주거정책 모색
기사입력  2020/11/11 [20:41] 최종편집   

 

▲ 간담회  기념사진


청년 주거정책 대안 마련 간담회 우리는개최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과 LH 청년위원회 공동주최로 지역과 상생하는 주거정책 모색

청년 주거공간, 커뮤니티공간 청년정, 사회적기업 등이 한 건물에 공존하는 복합주거 제안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과 LH 청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지역상생, 청년 하우징 <우리는> 간담회가 지난 1029()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관악구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과 관악구청 생활복지과 관계자, LH 청년위원회 권지웅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분과장, 청년단체, 관악 거주 청년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주무열 의원(남현동,인헌동,낙성대동)은 간담회 개최 취지와 관련 관악구는 청년들이 가장 많이 살고, 청년들의 주거 빈곤율도 높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주거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재원 마련에 한계가 있다, “LH 청년위원회와의 관악구 간담회를 통해 청년 주거정책 대안이 LH로부터 채택된다면 관악구가 LH 공모사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청년에게 필요한 주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7월 전국 단위로 청년을 모집해 LH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모집 당시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H 청년위원회는 총 79명의 청년위원들로 구성돼 지속가능한 도시 자립할 수 있는 도시 차별 없는 도시 관계 맺을 수 있는 도시 등 4개 분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H 청년위원회 김다경 분과장과 권호민 분과장이 각각 지역상생, 청년 하우징 우리는이라는 주제와 청년정,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복합연구소 공간조성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이어서 LH 청년위원회 권지웅 위원장이 타지역 시행사업 사례소개를 발표하였고, 전 꿈지락네트워크 박석준 대표가 관악 청년 주거·공간 사업현황사례를 발표했다.

 

청년 주거정책 제안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은 관악구는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서울살이를 하는 지역이라며, “관악에서 건강한 서울살이가 가능하도록 청년주거만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 인간관계를 맺게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요구되었다면서, “청년들이 정을 주고 머무를 수 있는 마치 노인정과 같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시설이 주거공간 내에 건립될 필요성이 대안으로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LH 청년위원회 김다경 분과장은 발제를 통해 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에서도 주방, 세탁실 등 일상 시설 공유를 통한 6개월 단위의 단기 거주 계약 쉐어하우스사업 시행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김다경 분과장은 “LH공사는 2년 계약 기간이라는 임대차법만 따르고 있어서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들은 취업이나 학업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이동이 잦아 공공 임대주택에도 6개월 단기 계약이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LH 청년위원회 권호민 분과장은 발제를 통해 청년 주거시설 내에 청년 커뮤니티 허브인 청년정을 건립하고, 아울러 공공 임대주택 내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데이케어시설, ·유아 아동 돌봄시설 등을 설치해 사회적기업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권호민 분과장은 청년정은 밤에 일하는 비정규직·플랫폼·배달에 종사하는 청년노동자들도 언제든지 쉴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는 청년들의 쉼터이자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공공임대주택 내에 설치되어야 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청년생활연구소 설립도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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