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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결성된 독서동아리 ‘백설 공주가 책을 읽다’
■관악구 독서토론활동 독서동아리
기사입력  2020/10/29 [15:18] 최종편집   

 

▲회원 야유회 장면


관악구 독서토론활동 독서동아리

2020년 결성된 독서동아리 백설 공주가 책을 읽다

 

독서동아리 백설 공주가 책을 읽다는 성격이 호박같이 둥글둥글하고 웃음이 많은 줌마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책을 향해 고개를 돌리려 2020년에 만든 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는 장르에 상관없이 회원들이 추천한 책을 읽고 온라인(BAND)을 통해 편안히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매월 한 권의 책을 읽고 1회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활동을 한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상 깊었던 것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을 잡았을 때 책 표지에서 시선이 머물렀고 그 자리에서 멍하니 책 표지를 보게 되었을 때이다.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다른 말도 필요 없이 힐링 그 자체였다. 나만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독서동아리 회원 전원이 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라고 외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책과 책 표지로 인해 행복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독서 모임을 진행하면서 열띤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재미있게 하며 서로 응원해주고 공감해준 책이라 제일 인상이 깊었던 독서활동이 되었다.

 

독서동아리를 하자고 했을 때 책을 읽어야 하는 부담과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시작부터 부담스러웠지만, 회원들의 편안함으로 인해 즐거웠고, 그냥 수다가 아닌 책을 읽고 나누는 수다라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온라인(BAND)를 통해 모임을 진행하니 장소와 시간적인 제약이 없어서 좋았고, 다양한 책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의무를 가지고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이 편한 사람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은 너무 행복했다.

 

토론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생각 나누기를 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새로운 경험이라 또한 행복했다.

 

공은정/ 독서동아리 백설 공주가 책을 읽다대표

재창간 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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