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 본격 시동
총 사업비 9억 6,500만 원 투입,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
관악구가 난곡‧난향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 사업 중 하나인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는 도시재생 사업 ‘365 안전안심마을 난곡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9억 6,500만 원(국비 4억, 시비 5억 800만 원, 구비 5,700만 원)을 투입해 ▲CCTV설치 ▲범죄예방디자인 ▲LED보안등 정비 ▲무인택배함 설치 ▲공동비상소화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범죄 취약지역 16개소에 CCTV 16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범죄예방 디자인사업과 기존 보안등 170여개를 LED보안등으로 교체한다.
오는 2021년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원 등에 마을공동 무인택배함 3개를 설치하고, 공동 비상 소화시설 및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시설 15개를 설치하여 주민의 편의와 생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는 또한 난곡‧난향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량지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설 등 9개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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