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서윤기 시의원, 기획경제위원회로 자리 옮겨
신림창업밸리조성 예산 2억 확보 등 낙성벤처밸리, 신림창업밸리 등의 사업 탄력받을 전망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3선의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기 의원은 “박준희 구청장과 함께 원팀으로 낙성벤처밸리 조성, 신림 창업밸리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기획경제위원회로 옮긴 이유를 밝혔다.
서윤기 의원은 2006년 관악구의원으로 지역 정계에 입문한 이후, 서울시의원에 내리 3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다득표를 받는 등 관악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서울시와 교육청의 친환경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정책 도입을 주도했으며, 지역 숙원이었던 구암고 설립, 경전철 신설, 봉천사거리 횡단보도 신설, 강감찬 복지관 설립 등을 이끌었다.
특히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조례, 프리랜서 조례, 민주시민교육 조례 등 전국 최초 조례 등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원으로 능력을 과시했다.
서윤기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의 빅3로 꼽히는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서울시의회 안방살림을 맡기도 했다.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서윤기 의원은 지난 9월 첫 임시회의 추경예산을 통해 옛 289번 버스 종점에 신림창업밸리 조성을 위한 용역예산 2억 원을 확보하는데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선 의원으로서 지역구를 넘어 전체 관악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윤기 의원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입성으로 그간 관악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낙성벤처밸리, 신림동 창업밸리 등의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윤기 시의원실
재창간 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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