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대면 ‘병원 출입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함께 얼굴인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유무를 원스톱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AI 기반 지능형 방문자 출입 관리 시스템 ‘일사천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비대면 시스템 ‘일사천리’는 내원객이 모바일 또는 키오스크 문진표를 작성 후 발급받는 출입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시키면,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의 얼굴인식,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를 0.2초만에 신속하게 확인해 개방 여부를 결정한다. 37.5도 이상의 고열, 마스크 미착용, 문진표 미작성 내원객은 입장이 자동 통제된다.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의 병원 내 2차 감염 차단은 물론 출입통제 요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내원객의 출입 시간을 80% 이상 단축 할 수 있어서 환자경험 측면에서 편리성과 안전성 등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창간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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