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마을학교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관악혁신 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닥토닥 마을학교’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마을 강사들의 온라인 수업 적응을 집중 지원하고자 7월부터 영상제작기술을 보유한 방과 후 코디네이터를 활용하여 8월까지 청소년 미디어센터에서 마을 강사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 강사들의 비대면 수업 진행을 위한 비디오통신 수단 ‘ZOOM’ 활용 연수를 시작으로 동영상 촬영 노하우, 블랜디드 러닝 활용법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방송 촬영 및 편집, 생방송 송출 시설이 갖추어진 관악 청소년 미디어 센터 등 영상 기자재 및 공간을 지원, 마을 강사들의 영상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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