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센터에서 박준희 구청장과의 간담회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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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50% 이상 달성
관악구가 민선7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5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을 포함한 취약보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보육교사의 이직률도 낮아 환경변화에 민감한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관악구 국·공립 어린이집 수는 2018년 71개소에서 11개 늘어난 82개소에 이른다. 특히 2018년 38.9%에 불과했던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020년 7월 기준 50.2%까지 확대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든든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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