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의원, 행안부 특교세 12억원 확보
관악 청년청 건립사업 9억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원 확보
유기홍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관악 청년청 건립비 9억 원과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관악 청년청 건립사업은 총 123억 원의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을 비롯해 다목적 강당, 1인 미디어실, 회의실, 청년단체 사무실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설계용역업체와 계약체결을 진행해 올해 11월 착공하고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관악 청년청’의 건립이 완료되면 청년 네크워킹과 협업을 통한 일자리, 문화활동, 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서울대학교와 낙성벤처밸리, 사회적경제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홍 의원은 이 외에도 각종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의 설치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CCTV 설치를 위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청에서는 구비를 포함해 약 32개소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유기홍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구 재정으로 하기 힘든 사업들을 정부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낙성벤처밸리를 포함한 주요 공약 이행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구청과 서울대 등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 중”이라 밝혔다.
유기홍 국회의원
재창간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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