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벤처창업센터, 예비창업자 온라인교육 실시
‘정부보조금 제대로 쓰는 법’ 교육, 사업비 편성, 절세방안 등 실질적 도움 되는 강의로 구성돼
관악구가 지난 7월 17일(금) 정부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정부 보조금 제대로 쓰는 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7일(금) 오후 2시부터 약 120여 분간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벤처박스의 박대희 이사가 출강해, ▲정부 보조금 사업비 편성 방법 ▲회계 및 세무처리 ▲절세 방안 ▲각종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질문과 답변시간을 마련해, 댓글로 질문을 받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세션도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당초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선착순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는 서울대 후문 낙성대 일대에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성벤처창업센터는 관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 등을 지원‧육성하고자 운영되는 '낙성벤처밸리‘의 앵커시설이다.
현재, 스마트오피스 10개 기업을 포함한 총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대표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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