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재원을 유치하여 조성하고 있는 창업인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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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외부재원 6,052억원 유치
관악구가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7월 이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국비 524억, 시비 5,435억 등 총 6,052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준희 구청장이 지역경제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구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고,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강도 높게 국·시비 확보를 추진해 온 결과다.
세부 재원 유형으로는 ▲공모사업(191건, 746억 원) ▲특별교부금(80건, 258억 원) ▲특별교부세(31건, 114억 원) ▲포괄사업비 등 재배정사업(214건, 3,766.8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24건, 44.6억 원) 등이다.
특히, 규모가 큰 재정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난곡·난향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으로 235억 원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은천동 희망만들기 사업’에도 선정돼 120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더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서원동·신원동 일대에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서울대와 함께 응모한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도 선정돼 4년간 최대 100억 원의 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등 과학기술 활용 스마트 3개 분야(4.7억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가꾸기(6.8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7.9억원)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비 등을 확보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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