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신문협회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수상자 지상인터뷰
정병인 청년일자리팀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관악구 공무원으로서 자신을 소개한다면?
▷지난 91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임용된 이후 오직 29년간 관악구에만 근무한 외길인생으로 구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공무원상’ 수상 소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40여개 언론사를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자랑스런 공무원상’ 부문에 선정 수상하는 상을 받게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들에게 공복의 자세로 공직생활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장으로서 추진한 주요 사업 및 계획은?
▷연초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민간기업과 연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공공일자리로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취업지원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낙성대에 소재한 청년들의 종합취업지원센터인 일자리카페 ‘청년공간 이음’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 상담사를 주 1회 파견하여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금융지원을 위한 ‘으뜸 관악 청년통장’, 비대면 온라인 취업교육 실시 등 다양한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악구청 청년정책과 지정동인 난향동을 주 3회 지원을 나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생활화 캠페인 전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음식점을 방문해 종업원들과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개정된 방역수칙 안내문 배부, 출입구 부착용 ‘마스크 착용 안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창간 36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