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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낭송 캠페인 전개
국민배우 박정자, 윤석화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 한 편으로 위로 메시지 전해
기사입력  2020/06/30 [17:01] 최종편집   

 

▲윤석화 배우기 시 낭송하는 장면


관악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시낭송 캠페인 전개

민배우 박정자, 윤석화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 한 편으로 위로 메시지 전해

 

관악문화재단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주옥같은 시 한 편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계에 따뜻한 숨을 불어넣고자관악산 메아리시 낭송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낭송 캠페인 첫 번째 주자는 우리나라 연극계를 대표하는 명품배우이자,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수많은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정자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으로 관악산 메아리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두 번째 주자는 연기 인생 45년의 공연계 여제(女帝) 윤석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앞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질 시() 배달이 우리 주변에 사라진 대화와 온기를 이끌어내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보일 총 8편의 관악산 메아리시낭송 영상은 관악중앙도서관 소나무봉사단 서미자 회장과 정선희 사서, 김홍리 다문화강사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대선배와 관내 청년예술가의 콜라보를 통해 완성되어서 더욱 특별하다.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로 관악문화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에임 아츠앤컬쳐(AIM Arts & Culture) 소속 스페셜앙상블이 관악4중주로 배경음악을 직접 연주하였으며, 관악구에 뿌리를 둔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음악과 회화 작품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관악구의 작은 공간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온 배윤수 청년예술가는 시에 색을 입혀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과정은 제게 참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좌절하지 말고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관악문화재단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와 함께 자발적으로 응원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법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시낭송 영상은 시민들의 코로나19 관련 사연과 사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꾸밀 예정으로 캠페인 영상은 매주 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전 채널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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