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민자적격성 통과 2023년 착공 예정
경전철 서부선 민자적격성 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설명회 열려
경전철 서부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2023년 착공될 계획이다. 서부선은 새절역에서 신촌, 여의도, 노량진 등을 거쳐 관악구 현대시장사거리, 은천삼거리, 서울대입구역으로 이어진다.
지난 6월 22일(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자적격성 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유기홍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갑)은 “경전철 서부선 개통으로 관악구민들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 밝혔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노량진역까지 23분에서 7분으로, 새절역까지 36분에서 22분으로 시간이 단축된다.
17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서부선의 봉천동 연장과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해온 유기홍 의원은 “서부선이 늦어진 데에는 제 탓이 크다”며,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기홍 의원은 국회에서 처음 서부선의 봉천동 연장을 요구한 바 있다.
유기홍 의원은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기홍 국회의원실
재창간 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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