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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축제 한마당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돼
기사입력  2008/10/13 [00:00] 최종편집   

10일 전야제 거리축제, 11일 본행사 순대왕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관악구 생활경제과(과장 김명철)는 10월 10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서원동(신림본동) 도림천변 둔치에서 본행사를 진행하는 등 ‘2008 순대축제’를 이틀에 걸쳐 성대하게 개최한다.

‘순대축제’는 관악의 대표적 먹거리인 순대를 알리고 지역의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해 관악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된 전야제 행사는 서원동 순대타운과 도림천 서원보도교 둔치에서 6인조 밴드‘스윙킹즈’의 순회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연다.

지난해와 달리 순대타운 거리에 무대를 설치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축제가 펼쳐졌으며, B-boy 공연, 순대 OX퀴즈, 커플 순대빨리먹기 경연, 림보&훌라우프 레크리에이션, 즉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축제행사가 마련되었다.
순대축제 본행사는 10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길거리 풍물패 공연이 서원동 상점가를 출발해 전통시장을 경유하여 행사장까지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과 춤사위가 펼쳐지는 가운데 시작되며 3시부터는 ‘2008 순대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이용식 관악구 홍보대사의 사회로 ‘순대왕 노래자랑’ 무대가 마련돼 각 동 21명의 주민대표가 노래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김수희를 비롯해 배일호, 박상철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2008 순대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순대축제는 1회와 마찬가지로 신림1동시장과 신림본동 순대타운 등 상인들로 구성된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관악구청이 5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의 경우 먹거리 판매와 먹을 장소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순대부스도 늘리고, 파라솔도 30개로 증가시켰으며, 체험부스도 네일아트 체험, 안마 체험, 캐릭터 풍선만들기 등 3개로 늘렸다.

부대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어린이 난타 등 축하공연과 신세대 가수 배슬기와 B-boy의 댄스공연 등 ‘청소년 어울마당’도 기획되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옥영미 기자
재창간 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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