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 4회 연속 ‘우수구’ 선정돼
관악구가 에너지절약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되어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하반기까지 4회 연속 수상구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 기업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규 회원가입 ▲기관장 관심도 ▲회원정보 정비 ▲홍보 분야 등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각종 행사 시 에너지절약 홍보부스 운영과 에너지절약 실천마을 운영 등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단체회원 모집과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구에 선정됐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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