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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공모사업 외부재원 대거 유치
상반기 공모사업 총 27개 문화예술사업 선정돼 총 8억 9,600만 원 유치 성과
기사입력  2020/06/02 [16:39] 최종편집   

 

▲ 관악문화재단 전경 


관악문화재단, 공모사업 외부재원 대거 유치

상반기 공모사업 총 27개 문화예술사업 선정돼 총 89,600만 원 유치 성과

지역문화팀 등 문화재단 직원들 밤샘 작업하며 공모사업 지원해 대거 선정되는 성과

 

관악문화재단이 설립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으나 5월 현재 총 27개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89,600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서울지역 21개 문화재단 중에서 관악문화재단이 많은 예산을 유치한 재단으로 손꼽히며 주목받고 있다고 전하고, “많은 재원을 유치한 만큼 사업도 잘 추진해야 의미가 크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역문화팀 58천만원 확보

 

관악문화재단은 기존 관악문화관도서관을 비롯해 싱글벙글센터 등을 승계하고, 1개 도서관본부와 6개 팀을 조직으로 구성한 후 지난해 813일 출범했다.

문화재단 조직 중 신설 사업팀인 지역문화팀은 10개의 신규사업 외부재원을 확보해 기존 4개 사업을 14개 사업으로 확대하고, 58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해 조명받고 있다.

 

양지원 지역문화팀장은 문화재단이 설립된 지 반년도 안돼 공모작업을 준비하여 5개월간 노력 끝에 성과를 얻게 되었다, “공모사업을 주관한 서울문화재단에서는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관악문화재단이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을 선정시켜낸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팀장은 외부재원은 강감찬축제예산 2억 원 유치는 물론 작은 규모의 예산사업이라도 직원들이 매번 밤새워가며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문화팀의 첫 번째 올해 목표는 강감찬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고, 두 번째 목표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외부재원을 최대한 유치하는 것이라며, “올해 추진할 또 다른 목표는 청년예술가를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인적자원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해 지원할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결과는 코로나19로 당초 1~2월에서 2~4월로 미뤄졌고, 확정된 사업예산도 교부가 늦어져 6월 이후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단체도 주목한 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51,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13개 공연단체가 신청하는 등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에서 3번째로 많은 청년예술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문화재단이 최근 청년예술인 창작활동비 지원사업을 공모하자 5명을 선정하는데 51명의 청년예술인이 지원했다. 서울문화재단에서 파견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 모두 수준들이 높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예술가들이 대거 지원한 것은 그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이 많다는 사실로 앞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관악문화재단이 충분하게 홍보한 결과라는 점에서 구청 내 유사한 공모사업과 비교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공모사업이 올해부터 공연장과 공연단체 1 1 매칭 방식으로 응모방법이 바뀐 가운데 쟁쟁한 공연단체 13곳이 관악아트홀 공연장에 응모해 주목받기도 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상주단체는 공연장 시설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단과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전망을 보고 응모한다, “서울지역 내 공연장이 20개가 있었지만 관악아트홀 공연장에 많은 단체가 신청한 것은 관악문화재단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건렬 문화예술팀 과장은 신청한 13개 공연단체 중 청년예술가 32인으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예술단체 에임아츠앤컬쳐(AIM Arts&Culture)를 선정해 7,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상주단체는 관악아트홀에서 연간 2개의 작품으로 3회에 걸쳐 공연하고 주민들을 위한 아카데미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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