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원격교육 실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자원봉사 실천 욕구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원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방송실·시청각실 등 학교 내 준비된 공간에서 강사가 강의하는 모습을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중계해, 청소년들이 교실이 아닌 집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EBS 교육방송 등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동영상도 교육에 활용했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된 청소년 자원봉사 원격교육은 삼성고등학교, 성보중학교, 영락의료과학고, 구암고등학교 등 2,23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관내 한 교사는 “원격 방식을 통한 자원봉사 교육으로 간접적인 봉사 활동 체험과 봉사활동 실적도 올릴 수 있어서 큰 활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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