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 모집
관악구가 일상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신규 신청자를 5월 12일(화)부터 12월 31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잠정 보류했던‘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사회연계 프로그램 제공 ▲민간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 비해 약 30% 늘어난 2,38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인력도 기존 59명에서 148명으로 2.5배 늘려 질적·양적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수행기관을 통합하여 4개 권역에 1개소씩 대표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일반돌봄군 ▲중점돌봄군 ▲사후관리군 ▲특화서비스 4분류로 구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돌봄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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