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기업 구 사업 연계 프로젝트 시행
관악구가 관내 벤처·창업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벤처·창업기업 지역안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구는 기업의 제안이 들어오면 접수부서에서 구 사업과의 연계가능 여부, 공익성, 실현가능성 등을 1차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부서로 이관, 심도 있는 2차 논의를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제품, 콘텐츠,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인 관내 벤처·창업 기업이면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벤처과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nulli@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실제로 구는 지난 3월, 낙성벤처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과 협력하여 ‘관악 스마트에이징 시니어 사업’을 ‘2020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프로젝트 운영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령인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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