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다양한 암 관리사업 추진
관악구가 암 환자의 삶의 의지를 더하고 치료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암예방건강강좌 등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추진, 암 환자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5대 암’으로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은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 발견할 수 있어 검사 독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암환자에게는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이용 장벽을 낮춰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인다. 또한, 구는 암 예방의 중요성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월과 10월경에는 분야별 암 전문의와 함께하는 ‘암 예방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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